광복60년 SBS 대기획 '패션 70s'에 출연 중인 김민정이 드라마의 OST에 푹 빠져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주 방영분부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패션70s'의 주인공 김민정은 이번 OST의 열혈팬으로 앨범 칭찬에 여념이 없다.
김민정은 특히 극중 동영(주진모)과 준희(김민정), 그리고 더미(이요원)의 엇갈리듯 이어지는 가슴아픈 사랑이 등장할 때마다 흐르게 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아파도'와 바비 킴이 부른 '약한 남자'를 가장 좋은 곡으로 꼽았다.

개인적으로 바비 킴을 무척 좋아한다는 김민정은 드라마 촬영장에서나 이동할 때 항상 이 앨범을 들으며 슬프고 아련한 감정에 젖어든다고 한다.
'패션 70s'가 김민정의 확고부동한 '전성시대 굳히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예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민정이 홍보대사를 자처한 OST도 동반 히트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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