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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143엔터 전속계약…"6인 완전체 활동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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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둥지에서 음악 인생 2막을 연다.

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등 멤버 6명 전원이 일괄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원팀'을 강조했다.

그룹 아이콘이 3일 네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3일 네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은 "결코 깨지지 않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 전제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고,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가져온 DM 프로듀서의 143엔터와 뜻이 통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콘만의 음악을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2015년 '취향저격'으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휩쓸었다. 2018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전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143엔터에는 3인조 걸그룹 라임라잇(수혜, 미유, 가은)과 케플러(Kep1er)로 활동 중인 마시로, 강예서 등이 속해있다.

143엔터 총괄 프로듀서 DM은 "독보적인 재능과 에너지를 지닌 아이콘과 한식구가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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