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명곡' 서은광&김기태가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 587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를 방송했다. 이날 옥주현,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등 총 5팀의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올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서은광&김기태는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서은광&김기태는 2연승을 기록한 에일리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서은광과 김기태는 올킬 공동우승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서은광은 "따로 섭외를 받았는데 둘 다 서로를 떠올렸다"라며 "형의 몰입감과 이야기 끌고 나가는 힘을 배우고 싶었고, 많은 것을 배운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역시 "서은광은 소리가 깊다. 많이 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의 우승자는 포레스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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