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이즈플래닛' 전원, 1월 5일 팬들과 첫 만남..특별한 시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즈 플래닛' 출연진이 1월 5일 팬들을 직접 만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중인 한국인 연습생으로 구성된 K그룹, 글로벌 연습생으로 구성된 G그룹 전원은 1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앞에서 팬들을 만난다.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이 팬들을 직접 대면하는 건 이 날이 처음이다. 팬들과 처음 만나 간단한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연습생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과거 '프로듀스 101' 시리즈도 이같은 대면식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영된 '걸스플래닛999'의 남자 아이돌 버전으로, 데뷔 멤버 선정을 위해 서바이벌을 거쳐 데뷔의 꿈을 안는 포맷이다.

앞서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들은 지난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시그널송 '난 빛나(HERE I AM)' 무대를 펼쳤다.

30일 오후 9시 Mnet K-POP 유튜브 계정에 시그널송 '난 빛나(HERE I AM)' 개인 직캠이 업로드되면서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추후 참가자들이 '보이즈 플래닛' 미션 수행 시 베네핏으로 작용한다. 투표 집계는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 PwC의 검증을 받으며, 집계 기간은 12월 30일 오후 9시부터 2023년 1월 7일 오전 10시까지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내년 2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