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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첫 영화 '슬픈 열대'→'더 차일드' 제목 확정…2023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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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의 첫 영화 '슬픈 열대'의 제목이 '더 차일드'로 변경됐다.

3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김선호 주연의 '더 차일드'는 2023년 개봉작 라인업에 포함됐다.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당초 '슬픈 열대'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더 차일드'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김선호와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출연한다.

특히 김선호는 '더 차일드'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을 겪을 당시 박훈정 감독의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 차일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무사히 '더 차일드' 촬영을 마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또 다른 신작 '폭군'에도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차일드'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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