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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7년만 제주도行…영탁·홍자·이석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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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2023년 새해 첫날 제주도를 찾는다.

2023년 1월1일 낮 12시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전국노래자랑'의 제주도 행은 7년 만으로, 고 송해 선생님이 살아 계셨던 2016년 1월의 '제주도 서귀포 편'이 마지막이었다.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전국노래자랑'의 서귀포시 편에는 게스트도 화려하다. 가수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이 출격해 서귀포 시민들의 무대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민들이 총출동해 빅 웃음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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