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나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가 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나 혼자 산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b4c3b2aa25248.jpg)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구라, 김성주에 이어 박나래가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 대상에 도전하게 됐다. 박나래는 '놀면 뭐하니?'와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나래는 "너무 행복하다. 올 한 해 다리를 크게 다쳤다. 십자인대가 파열됐을 때만 해도 '덜 행복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십자 중에 일자는 남았구나.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남아있는 십자인대 하나도 내어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의 신체적인 성장판은 닫혀있을지 몰라도 예능성장판은 열려있다. 항상 열심히 성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김성주가 '대상 공약'을 묻자 "올해 대상 공약은, '아바타'처럼 온몸에 칠을 하고 MBC에서 백바퀴 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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