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재범이 KBS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재범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희열 대표님의 빈자리는 그 어느 누구도 채울 수 없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재범 프로필 사진 [사진=모어비전]](https://image.inews24.com/v1/ba78465a05eb6b.jpg)
이어 그는 "가수들이 고생해서 만든 음악을 좋은 음악 토크쇼에 많은 분들에게 들려 드릴 수 있게끔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KBS는 202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잇는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를 론칭한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첫 번째 시즌 MC로는 데뷔 15년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이 발탁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더 시즌즈'의 첫 번째 타이틀은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확정됐다. 박재범은 자신의 수많은 노래 중 직접 '드라이브'를 선정,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로 가득한 주말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한편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