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원강(대표 강태영)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3D 구현으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난이도 높은 장비의 조립을 영상화하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 최신 설비 구축으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해외 고객의 사용 중 애로점을 SNS를 통해 즉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부품의 기술적 부분 뿐 아니라 토목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도 컨설팅하고, SNS채널을 통해 해외 고객별 맞춤 지원을 하기로 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작년 대비 올해 수출이 400% 증가했고, 내년에도 올해 대비 150%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독일의 바우마(Bauma)에 이어 미국의 CONEXPO 등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과 수출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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