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연말은 늘 공연으로 꽉 차있었다. 그래서인지 딱히 연말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무대가 아닌 곳에서 댄서활동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허니제이'가 아닌 '정하늬'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는 글을 달았다.
또 "계획형 담이 덕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연극도 보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갔다. 일년에 한번 뿐인 크리스마스가 아까워서, 처음으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소중해서, 그래서 쉴틈없이 몽땅 써버린 시간들이 제법 너무 좋았다. 고마웠다. 행복했다"고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내년 크리스마스엔 러브도 함께할거고 나도 다시 허니제이로 돌아가겠지. 무대위에서도 밑에서도 더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알차게 계획을 세워야겠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더 부지런해져야 하니까. 남은 2022년도 그동안 못해본거 다 하면서 그렇게 알차게 보내야지"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니제이와 남편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달 18일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