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22일 미디어랩시소는 "먼저 그동안 김신영 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당사와 김신영 님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 님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신영 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김신영 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김신영은 이후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김신영은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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