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MC 이준호·임윤아→조수미·NCT 127…라인업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다시 보는 이준호와 임윤아 조합에 츄 무대까지, '2022 MBC 가요대제전'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밤 8시 40분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열린다.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사랑이 필요한 시기, 음악과 사랑의 힘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With Lov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화합하며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축제로 꾸며진다.

지난해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이준호, 임윤아와 함께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던 장성규가 MC로 다시 뭉친다. 여기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윤종신과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 마마무(MAMAMOO),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문빈&산하, NCT 127, NCT DREAM, SF9 유태양,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BIG Naughty(서동현), 정동원, 비오, 위아이 김요한,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최예나, 엔믹스, 템페스트, 클라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방송 3사 연말 가요제 중 '2022 MBC 가요대제전'에만 단독으로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윤종신, 마마무,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K-POP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22 MBC 가요대제전' 측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며 2022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계획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