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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최민식 "긴 호흡 그리웠다…평범한 사람의 욕망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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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최민식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와 극에서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강윤성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최민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오지리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최민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오지리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은 극에서 맡은 차무식에 "너무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보실 때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어서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을 너무 심하게 쫓다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카지노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좌충우돌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인물을 연기하면서 생각해봤을 때 누구를 만나느냐, 어디를 가느냐, 무슨 일을 접하게 되는가에 따라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카지노'를 찍으면서 느낀 바를 전했고 "평범한 사람이 카지노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끝없는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랜만의 드라마인 '카지노'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긴 호흡이 그리웠다. 영화는 밀도는 있지만 2시간이 넘는 장르지 않나. 그래서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아주 여유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하고, 힘들지만 그런 시리즈물이 그리웠다"라고 고백했다.

'카지노'는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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