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은이 '리틀아메리카 시즌2'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9일 공개된 애플tv '리틀아메리카2'(책임프로듀서 션 헤이더 연출 디파 메타 극본 션 헤이더, 앨런 양)에서 이정은은 첫번째 에피소드 'MR SONG'의 주인공 숙자 역을 맡았다.
'리틀아메리카2'는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 속에 재미와 감동을 담은 이야기로 다양한 이민자들이 섞여 생활하는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실제로 겪은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배우 이정은이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6b9767199248a.jpg)
시즌2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MR SONG'에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이기홍과 '미나리' 앨런 김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영화 '기생충'으로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정은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OTT 작품 중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코다'의 션 헤이더 감독이 각본과 제작으로 참여해 기대감 높일 뿐 아니라 배우 이정은이 전세계 팬들과 교감할 수 있게 된 첫 해외 작품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은은 지난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이후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는 넷플릭스 '소년심판', 영화 '오마주'에 이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이정은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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