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노엘이 자신을 연상케 하는 디스곡을 한 블라세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11'에서 블라세는 신세인에게 디스랩을 하던 중 "신세인이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고 했다.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자 래퍼 노엘을 연상케 하는 맥락으로 시청자 사이에서 입방아에 올랐다. 노엘의 본명은 장용준으로, 2019년 9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2021년 무면허 운전 및 공무원 폭행 등의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
이를 접한 노엘은 "블라세 X도 없는 XXX아. 그루비룸이 쳐 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 본데 네 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개 처먹고 산 XX들이 드릴 하는 게 제일 역겹다"라며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XX아"라고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그간 수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킨 노엘이기에 그의 분노가 네티즌에겐 달갑지 않다. 노엘은 음주운전 외에도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과 음주,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 비하 발언, 팬에겐 "너넨 돈 버는 수단", "비즈니스 관계", "어디 가서 장용준이 팬 무시한다고 일러라", 재난지원금 수령자 비하 막말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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