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츄 퇴출 후 11인조 컴백을 준비 중이다.
7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조이뉴스24에 "이달의 소녀가 컴백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백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달의 소녀가 내년 1월을 목표로 컴백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달의 소녀는 츄의 퇴출로 11인조로 재정비 됐다. 츄의 퇴출 논란으로 팬들의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빠른 컴백을 준비, 눈길을 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달 25일 "최근 당시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서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츄의 제명 및 퇴출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츄는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츄 역시 제명 논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듀엣곡 '디어 마이 윈터(Dear My Winter)'을 발매했고, 오는 9일 첫방송을 앞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MC로 발탁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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