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산다라박이 심지호의 가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벽부터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심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지호는 5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설정된 알람을 공개하며 "인식을 시키는 거다. 저렇게 안 해놓으면 제가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후 6시 50분부터 부인의 아침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심지호는 "하다 보니 익숙해지니까 손이 빨라졌다. 30분 안에 아침밥과 도시락이 가능해지게 됐다"고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였다.
심지호는 식사 준비를 끝낸 후 아내를 깨우고 출근까지 시켰다. 아내는 출근하며 문 앞에서 심지호와 뽀뽀를 했고,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부러워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비혼주의자였는데 이런 남편이라면 결혼하고 싶다"고 감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