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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컴퍼니 측 "싸이퍼, 타 소속사 이적?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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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레인컴퍼니 측이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 싸이퍼의 타 소속사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9일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비가 그룹 싸이퍼를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룹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이 1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레인컴퍼니]
그룹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이 1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레인컴퍼니]

이날 한 매체는 비가 자신이 제작한 그룹 싸이퍼를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기고 프로듀서로서만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하며 "싸이퍼 멤버들은 개인 활동 중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그룹 싸이퍼는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비는 싸이퍼의 데뷔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 등을 함께 하며 지원사격 했고, SBS '집사부일체'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또한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에는 비의 아내 김태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퍼는 '안꿀려' '콩깍지', 'Fame'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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