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0만1천59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4천581명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으로,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들 외 박명훈, 최무성, 김성철, 안은진 등이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미장센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사극,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스릴러 감각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이 열연한 '데시벨'은 같은 날 3만204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0만1천613명이다.
3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2만6천95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2만5천231명을 기록했다. '동감'은 1만7천586명을 모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35만9천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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