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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中한한령 완화 기대감…쇼박스 20%↑·스튜디오드래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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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한령 이후 6년 만에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된다는 소식에 엔터주가 활짝 웃었다. 특히 영화, 드라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상승폭이 가장 큰 것은 영화제작사 쇼박스다. 쇼박스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5원(19%) 오른 4천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는 4천690원까지 치솟았다.

사진은 쇼박스. [사진=쇼박스]
사진은 쇼박스. [사진=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새 CI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새 CI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13.93%), 스튜디오드래곤(10.13%), 키이스트(10.08%), 콘텐트리 중앙(9.90%), CJ ENM(8.89%) 등 드라마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관련주인 NEW(7.17%), 바른손이앤에이(6.86%) 등의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중국 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한한령 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오후 대통령실은 "중국 OTT에서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됐다"라며 "6년간 중국에서 수입이 금지된 한국 영화 서비스가 개시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중국 OTT 텅쉰스핀(텐센트 비디오)에는 홍상수 감독의 2018년 작품 '강변호텔'이 '장벤뤼관'이란 제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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