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1A4 출신 연기자 진영이 연애 리얼리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영은 12월9일 첫 방송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진행자로 나선다. 진영은 4MC 중 한명으로 나서 리얼한 연애의 현장을 지켜보는 패널 겸 진행자로 활약한다.
전세계 50억뷰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커플 매칭은 물론, '좋알람'을 울리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실시간으로 러브라인의 향방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추리해야 해, 기존 연애 예능서 찾아볼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진영은 2011년 B1A4로 데뷔했으며, 2013년 '우아한 녀'를 시작으로 '맨도롱 또똣' '칠전팔기 구해라' '연애탐정 셜록K'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경찰수업'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지난 8월 '광복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 진행자로 나서 110분간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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