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마지막회가 얻은 4%보다 2%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첫 방송부터 6%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JTBC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송중기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비서로서 한 치도 어긋남이 없는 윤현우를 섬세하게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 외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 김강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순양이라는 재벌가의 숨막히는 승계 싸움 이야기가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김래원 주연의 SBS '소방서 옆 경찰서' 2회는 9.4%, 윤박, 최수영 주연의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1회는 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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