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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핀란드 친구 빌푸, 아빠 된다 "내년 3월 아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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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핀란드인 빌푸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빌푸는 자신의 SNS에 "어제 핀란드는 아버지의 날이었다. 그런데 이제 저도 곧 아버지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게 돼 정말 기쁘다. 내년 3월에 저는 아들을 처음 만나게 된다"고 한국인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부모가 되고 싶었지만 제가 아버지가 될만큼 완전한 사람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스스로에게 더 너그러워지며 생각이 변했다. 또 아내와 사랑에 빠지며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다. 이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빌푸 [사진=빌푸 SNS]
빌푸 [사진=빌푸 SNS]

빌푸는 "우리 아들을 만나서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고, 부모로서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인생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가지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신 나의 부모님께 특별히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빌푸와 그의 아내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빌푸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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