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을 확정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소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1일 "김소현이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의 목솔희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가 누구도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살인 용의자와 얽히며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이다.
여기에 드라마 '꼰대인턴', '간 떨어지는 동거' 등 액션과 로맨스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시청자층을 쌓은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두품을 통한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
김소현은 극 중 거짓말이 들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라이어 헌터' 목솔희 역을 맡았다. 목솔희는 자신이 지닌 특별한 능력에 대해 초능력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사람들의 거짓말을 들어주는 '라이어 헌터'다.
김소현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기반으로 목솔희 캐릭터와 완벽 동화될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소현은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소용없어 거짓말' 두 작품에 출연 예정이며 오는 2023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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