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SG랜더스가 우승한 '2022 한국시리즈'에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가 중계한 '2022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 6차전 경기는 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차전 야구 중계 시청률 7.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1차전 6.7%로 시작한 한국시리즈는 결승전이 된 6차전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특히 같은 시간대 방송한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앞서며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
야구 중계에 오락가락 하던 월화극들의 시청률도 선방했다.
KBS2 '커튼콜 나무는 서서죽는다'는 6.0%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일 방송이 기록한 5.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커튼콜'은 1회 7.2%로 출발했으나 2회 야구 중계와 경쟁하며 시청률이 3.1%까지 하락한 바 있다.
같은날 방송된 SBS '치얼업'은 2.2%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날 '치얼업'은 SBS 야구 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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