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저스트절크가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가 우승을 놓고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치얼스' 미션과 마지막 춤을 보여줄 '라스트 댄스' 미션에 맞춰 두 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뱅크투브라더스는 서울에서 행복을 느끼는 지방 출신 댄서들의 모습을, 엠비셔스는 중도 하차한 정우까지 합류해 엠비셔스로 뽑힌 순간을, 위댐보이즈는 입대한 카멜의 눈물 속 행복한 웃음을, 저스트절크는 '스맨파'로 성장하며 느낀 행복을 표현했다.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진행된 이번 미션의 결과, 최종 우승 주인공은 9만 2천321표를 얻은 저스트절크에게 돌아갔다. 리더 영제이는 "안 울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눈물이 난다"며 "크루원들 감사하고 존경한다. 위댐보이즈가 경쟁 상대라 영광이었다. 엄마, 1등 했어"라고 오열했다.
2위는 4만 4천274표를 얻은 위댐보이즈, 3위는 3만 2천302표의 엠비셔스, 4위는 2만 5천34를 받은 뱅크투브라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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