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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오늘(4일) 결방, 이태원 참사 애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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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가 4일 결방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4일 방송 예정이었던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결방 수순을 맞았다.

'천원짜리 변호사' 포스터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포스터 [사진=SBS]

지난달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한 회 결방을 결정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전 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당초 14부작으로 기획됐으나 2회를 줄여 12부로 드라마를 마무리 하고, 그 과정에서 연이은 결방을 이어가는 등 편성 파행을 이어가 아쉬움을 더한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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