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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러닝타임 3시간 10분…수중세계 전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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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아바타2' 러닝타임이 3시간 10분 정도가 될 전망이다.

해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2일(현지시각)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최종 러닝타임이 대략 3시간 10분"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 물의 길'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을 전망이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물의 길'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을 전망이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만약 러닝타임이 확정된다면 2009년 개봉된 '아바타'보다 29분 정도 더 길어지게 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아바타'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이다.

최ㅡㄴ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15분 분량의 '아바타2' 풋티지에는 전편의 열대 우림에 이어 바다 생태계를 배경으로 경이로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탁월한 연출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모두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구현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전편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고, '아바타'의 주역 조 샐다나와 샘 워싱턴이 다시 출연해 또 하나의 전설을 예고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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