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 산다'가 4일 결방한다.
1일 MBC 측은 "4일 방송 예정이었던 '나 혼자 산다' 470회는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1일 '돌싱포맨'을 결방했고, KBS는 3일 '연중 플러스'와 4일 '뮤직뱅크' 결방을 알린 바 있다. JTBC와 tvN은 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과 '놀라운 토요일'의 결방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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