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피겨여제'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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