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더보이즈·DKZ 합류"…'지니뮤직어워드', 2차 라인업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2022 지니뮤직어워드'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더보이즈(THE BOYZ)는 지난해 미니 6집 'THRILL-ING'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성료하며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BE AWARE'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 상위권 진입 및 해외 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의 앨범 차트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THE BOYZ JAPAN TOUR: THE B-ZONE'을 개최하며 열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더보이즈를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만날 수 있다.

Mnet 'Show Me The Money 10'을 통해 대세 래퍼로 급부상한 비오(BE'O)가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찾는다. 'Counting Stars'를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싱잉 랩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비오는 지난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FIVE SENSES'의 타이틀곡 '자격지심'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신흥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최근 레드벨벳 멤버 슬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수록곡 'Bad Boy, Sad Girl'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세 래퍼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하며 차트를 올킬한 소녀시대 태연도 '2022 지니뮤직어워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발매하는 앨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솔로가수로도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태연. 최근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OST '너와 나 사이'를 발매한 것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넘치는 끼를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루키 DKZ는 지난 4월에 발매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이 초동 1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6일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3. BEUM'의 타이틀곡 '호랑이가 쫓아온다'는 공개 5일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아이돌(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등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레드벨벳, 아이브, (여자)아이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화려한 2차 라인업 공개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더보이즈, 비오, 태연, DKZ는 글로벌 대세다운 존재감으로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8일(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