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안방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해시의 신루'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작가이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로 유명한 윤이수 작가가 직접 집필한다.
김선호는 극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김선호는 약 1년 여 만에 드라마 논의 소식을 알리게 됐다.
지난 9월 종연된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 올랐던 김선호는 프레스콜에서 논란에 대해 눈물로 사과하며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영화 '슬픈 열대'의 개봉을 앞둔 그는 12월 10일에 팬미팅을 진행하며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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