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빅히트뮤직이 방탄소년단 병역 의무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와 SNS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라며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빅히트뮤직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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