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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청하, 곡 만들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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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8년만에 솔로 발표를 한 가수 이찬혁이 청하와의 협업 만족도를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진행된 LEE CHANHYUK 1st SOLO ALBUM 'ERROR' 기자간담회에서 이찬혁은 "청하는 6번트랙 '마지막 인사'를 만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라고 했다. 청하는 이찬혁의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피쳐링에 참여한 가수다.

이찬혁 솔로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찬혁 솔로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찬혁은 "너무 밝지도, 엄청나게 기교가 뛰어어지도 않고, 정말 나의 이런 후회를 이야기할 때 자신만의 목소리톤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라며 "나와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이 아닌, 나와 아웅다웅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고 전했다.

'ERROR'에 수록된 11곡은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된다. 이찬혁은 과거에 대한 후회, 현재에 마주한 모순, 미래를 향한 욕망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그는 타이틀곡 '파노라마'를 비롯해 11트랙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찬혁의 솔로 정규 1집 'ERRO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피지컬 음반은 18일 발매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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