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10억 회 재생됐다.
1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누적 10억 회 이상 재생되며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Billions Club'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스포티파이 누적 10억 스트리밍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10억 스트리밍 작품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열띤 반응을 얻은 이래 여전히 장기 흥행 중이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2021년 5월 21일 자 차트에서는 발매 첫날 총 2,090만 회 재생돼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Butter'는 또한,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는 2021년 6월 5일 자 차트에 1위로 직행한 후 통산 10번 1위에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2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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