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장도현이 힘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경은 장도현 현진우 정재철 이은혜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도현 대신 장도현 아버지가 단상에 올라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도현 아버지는 "장도현은 ADHD 판정을 받고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았다. 초등학교 전학만 4번을 다녀야 했고, 결국 학교를 그만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도현 아버지는 "그 와중에 장도현이 골수에 종양이 생겨 수술을 받게 됐는데, 그 곳에서 트로트에 푹 빠지게 됐다.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꾼 것도 그 때부터"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현 아버지는 "이제 장도현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말했고, 장도현은 박상철 '울 엄마'를 선곡해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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