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은지원, 유진, 황제성이 '뜨겁게 안녕'의 호스트로 발탁됐다.
이달 말 첫 방송되는 MBN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해,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들은 저마다 사람, 일, 고민 등 이별할 대상을 안고 '안녕하우스'를 찾는다. 이들은 '하이바이(Hi-Bye) 박스'에 담긴 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물건을 토대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하이바이 룸'에서 떠나보내고자 하는 대상과 직접 마주하며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안녕하우스'에서 게스트의 고민을 끌어안아 줄 호스트는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낙점됐다. 유진은 따뜻한 공감력을 기반으로 힐링 푸드를 대접하는 셰프이자 '위로의 대모' 역할을 담당한다. 은지원은 장난기와 진지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지금까지 출연했던 예능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황제성은 '안녕하우스'의 궂은일을 도맡는 나이 많은(?) 막내 및 분위기 메이커로 투입된다.
제작진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은 겪는 시작과 끝에 대해, 깊이 있는 공감으로 '아름다운 안녕'의 의미를 되새겨 보려 한다. 세 명의 호스트와 게스트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에서 시청자들도 진한 공감과 힐링, 오랜 여운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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