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지난 5일 개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답게 6일부터 다양한 영화와 OTT시리즈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양조위를 비롯해 정해인과 고경표, 전여빈, 김영광, 한선화 등이 무대인사와 오픈토크,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다.
오전 11시에는 KNN 타워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양조위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무대인사와 오픈토크가 펼쳐진다. 첫 순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로 김민주 감독과 한선화, 한채아, 송지현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넷플릭스 '썸바디'의 정지우 감독과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오픈토크에 나서며, 넷플릭스 '글리치' 노덕 감독과 전여빈, 류경수가 뒤이어 관객들을 마주한다. 디즈니 플러스의 '커넥트'도 만날 수 있다. 미이케 타카기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함께 한다.
오후 5시에는 제31회 부일영화상이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김남길과 최수영이 맡으며, 핸드프린팅과 레드카펫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헤어질 결심', '소년들', '경관의 피', '소설가의 영화' 등과 티빙 '몸값', '욘더',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글리치',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디즈니 플러스 '커넥트' 등은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111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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