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오마이걸 미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일본과 미국에서 느낄 수 있는 '나라 속의 다른 나라' 특집으로 찾아온다. 스튜디오에는 '예능 치트키' 오마이걸 미미와 배우 한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 당일 미미의 등장에 MC 이찬원은 '뿅뿅 지구오락실' 애청자임을 밝히며 녹화 전날에도 새벽까지 시청하느라 다크서클이 내려앉을 정도였다고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미미는 예전엔 촬영 현장에서 많이 웃겨도 비방용(?)이라 그런지 방송에 송출이 안 됐었는데 '뿅뿅 지구오락실'에는 고스란히 나와 신기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복 패션 장인으로 통하는 미미에게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의 패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분명 명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양복을 입을 때가 가장 댄디하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 일본 톡파원은 17세기 네덜란드를 콘셉트로 한 대형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를 소개한다. 하우스텐보스에 방문한 적이 있는 MC 전현무는 네덜란드 사람들도 깜짝 놀라 사진을 찍었던 것을 증언, 네덜란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곳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국 톡파원은 뉴욕 맨해튼 멀버리 거리에 위치한 리틀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정착으로 형성된 이 거리에서는 낭만적인 길거리 풍경뿐만 아니라 맛집, '산 젠나로 축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헝가리에서 9년 간 거주한 배우 한수연의 설명으로 더욱 풍성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100년 투어가 펼쳐진다. 100년 전통의 헝가리 온천 영상을 보던 중 미미는 "최근에도 대중목욕탕을 다녀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