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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육아 고충 "깊은 잠 안 자고 울어…왼팔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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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조리원 마지막 날 깊은 잠을 일체 안 자는 힐튼이는 안아주면 선잠을 조금 잔다"라고 글을 남겼다.

방송인 김영희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영희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어 "잠을 안 자니 더 심하게 울 수밖에"라며 "왜 잠을 안 자니 왜"라고 털어놨다.

또한 "정말 조리원 나가고 싶지 않다"라며 "자길래 눕히면 2분 만에 깨서 울어버리고 왼팔이 너덜너덜"이라고 했다. 더불어 "조동(조리원 동기)들의 돌잔치 사회를 약속하며 오늘은 당분간 불가능할 깊은 잠을 푹 자보자"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이와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사진과 누워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김영희는 작년 1월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8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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