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했다.
23일 첫방송된 tvN ‘이젠 날 따라와’에는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이 근황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 한국말을 많이 잊어버렸다. 한국 친구 한명도 없고, 못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이 아플 수도 있지 않으냐. 그것을 많이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100% 한국어 잘 못 하지만 이 정도 되는 건 부모님께 배운 거다. 부모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저한테도 사랑이에게 그런 걸 줄 시기가 왔다. 한국 문화, 우리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다시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또 추성훈은 “사랑이는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왔다. 죽겠다. 진짜”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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