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 불참한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참석이 어려워 대리수상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2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시상식에서 남자 연기자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일정상 참석을 하지 못해 대리수상을 하게 됐다. 여자 연기자상은 블랙핑크 지수로 확정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의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을 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부문 작품상과 개인상 수상자를 시상한다.
'한류드라마부문'에는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작품상을, 스튜디오S는 '그 해 우리는'으로 서울산업진흥원상을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시아스타상(한국) 수상자인 강다니엘을 비롯해 장우영, 전소민, 김규리, 전효성, 박혁권, 손나은, 나인우, 최진혁, 아누팜 트리파티, 로빈 데이아나 등 국내 스타는 물론, 일본 배우 야기 유세이, 필리핀 배우 벨 마리아노 등 해외 톱스타들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스테이씨를 비롯해, 라포엠, 메이트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되며,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셀럽들의 레드카펫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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