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김명수(엘)가 '2022 창원 K-POP WORLD FESTIVAL' MC로 발탁됐다.
한국방송공사(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 특례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 '2022 창원 K-POP WORLD FESTIVAL' 최종 본선이 10월 7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에는 공연 취소, 2021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되었던 창원 K-POP WORLD FESTIVAL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한류 축제로서,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의 예선이 각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졌다.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다른 K-POP 공연과 달리 전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K-POP 팬들이 직접 창원 무대에 올라 국내 아이돌/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이다.
참가팀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국 팀(불가리아, 칠레, 독일, 일본, 몽골,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공연의 진행은 지난 8월 전역한 배우 김명수, 가수 알렉사, 수아(Billlie)가 맡았으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공연인 만큼 아티스트와 참가자가 함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명수는 이달 예정인 팬미팅 이후 선보이는 첫 공식 스케줄이라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는 아이키X훅, 알렉사, 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KARD, 이진혁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0월 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KBS WORLD TV)을 통해 1차 생중계될 예정이며, 10월 28일 밤 11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 이후 11월 11일 밤 12시50분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청티켓은 YES24사이트를 통해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능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