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재림이 방송 최초로 자택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재림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송재림은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배우 생활하면서 2011년 이후부터 계속 모았던 돈을 부모님 전세 자금, 여동생 결혼할 때 조금 보태주고 이 집을 샀다"고 말했다.
집은 심플한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물건들 역시 칼각으로 정리돼 있엇다. 송재림은 "그 전에 월세로 살던 집이 다 이 동네다. 제가 금호동에서만 이사를 네 번 다녔다. 당시 월세방 화장실에 쇠창살이 있었는데 쇠창살 사이로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가 이 아파트였다. 내가 열심히 살기는 했구나 싶었다"고 뿌듯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자취를 하다 보면 혼자 어지르고 혼자 치워야 하지 않나. 애당초 어지르지 말자, 많이 가지지 말자 주의다"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이날 17년 동안 가계부를 써왔다고 밝혔고,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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