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한민국 창업 DNA 발굴의 현장,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9월 16일 첫 방송 된다.
우승 상금 2억 원, 사업화 지원금 2억 원. 총 4억 원을 놓고 벌이는 스타트업의 생존 게임,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하,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창업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천안시가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스타트업 서바이벌' 장민호 프리뷰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2c709e22d7265e.jpg)
16일, 첫 방송에서는 우승을 향한 첫걸음, 성공을 향한 열정과 강력한 사업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스타트업 102팀의 불꽃 튀는 예선전이 펼쳐진다. 심사위원들은 “대한민국 창업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으며 그 어떤 때보다 역대급으로 심사하기 어렵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수 장민호가 MC로 발탁돼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하, 스타트업 서바이벌)' 한국형 실리콘밸리 천안시와 SBS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이번 예선 현장에서도 비대면 취미활동 플랫폼, 대학생 구인·구직 플랫폼, 인테리어 플랫폼 등의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냈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인구수의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 또한 눈에 띄게 늘어났다.
최근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 문제 등으로 국민의 ES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친환경 관련 스타트업과 평균 수명이 100세는 거뜬히 넘는 요즘, 윤택한 삶을 위한 어르신, 장애인의 복지 아이템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대한민국 창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올해의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I.D.E.A'(아이디어)라는 키워드로 분류했다. 방송을 통해 사람들의 흥미(Interst)를 끌 수 있는 아이템부터 현재의 기술에서 한 단계 발전(Develop)시키거나 일상생활을 편리(Ease)하게 하는 생활형, 그리고 건강한 삶(Age)과 관련된 다채로운 사업 아이템까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천안시 그리고 국민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젊은이들의 도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다. SBS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9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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