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박해수의 먹성에 깜짝 놀랐다.
지난 1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의 TMI 퀴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황정민이 박해수가 햄버거를 최대 12개까지 먹는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3241b3bd8d334.jpg)
이날 박해수는 "박해수는 햄버거를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냈다. 이에 4개부터 시작된 대답은 11개까지 올라갔다. 이에 하정우는 "어떤 햄버거길래?"라고 물었고, 황정민 역시 크게 놀랐다.
정답은 12개였다. 이에 황정민은 "12개를 먹는다고?"라고 반문하더니 "나는 반 개다. 일단 사오면 싫어하니까"라고 '한식파'다운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3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2천 60만을 기록하고 한국, 홍콩, 싱가포르, 케냐 등 1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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