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나미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김민경은 "4일 오나미의 결혼식장에서 많이 울었다"라며 "오나미가 결혼 준비하는 동안 많이 눈물을 흘려서 내가 '그만 울라'고 다독였던 기억이 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 옆에 선 오나미를 본 순간 어른이 된것 같고, 가슴도 짠했다"고 울음을 터뜨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오나미의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는데 참고 있던 눈물이 결국 나왔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재준은 "어제 (김민경) 누나가 진짜 많이 울었다. 참다참다 터졌는데 정말 크게 울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나미 결혼식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난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은 축가 시작부터 구두굽이 부려졌음에도 완창해 박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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