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들고 돌아온다. 또한 이들은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도 확정, 글로벌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이러한 일정과 정보가 담긴 TREASURE-ANNOUNCEMENT POSTER를 게재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아 트레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TREA2URE ANNIVER2ARY 2022) 대미를 장식하는 깜짝 발표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이 담겨 있다.
YG 측은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가 자연스럽게 준비됐다"면서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실제 이들은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 친근한 대중성을 고루 증명하며 그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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