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영남이 '일타 스캔들' 출연을 확정했다.
앤드마크는 31일 "장영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전도연, 정경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장영남은 두 아들을 둔 변호사 장서진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며, 아들들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집착하는 인물이다.
장영남은 영화 '공조2', '늑대사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일타 스캔들'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일타 스캔들'은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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