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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조기은퇴 의사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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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33, 레알 마드리드)의 조기 은퇴설이 제기됐다.

일본의 유력 스포츠지인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는 13일 나란히 “지단이 조기 은퇴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07년에는 반드시 은퇴하지만 그 전에 은퇴할 수도 있다. 때가 되면 결정하겠다"고 말해 조기 은퇴 가능성을 직접 밝혔으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성적에 큰 실망을 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단을 비롯 베컴 오언 라울 피구 등 슈퍼스타들을 보유해 ‘지구 방위대’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진출에 머물렀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을 거의 넘겨줘 2년 연속 ‘무관의 제왕’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위기에 처해있다.

유로 2004 이후 프랑스대표팀에서 은퇴한 지단은 현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계약은 2007년까지다.

조이뉴스24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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